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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 라이브 - 잎새 (김성태) 해시계 라이브 / 잎새 잎새 너는 어디서 왔느냐 가지를 찾아와 푸르게 살아가는 너 잎새 너는 어디로 가느냐 외롭고 메마른 가지를 떠나가는 너 그렇듯 내 사랑 내곁에 찾아왔네 울면서 내 사랑 말 없이 떠났네 오 내 사랑 언제 또 다시 오려나 두 눈은 언제나 창 밖을 내다 보는데 그렇듯 내 사랑 내 곁에 찾아왔네 울면서 내 사랑 말 없이 떠났네 오 내 사랑 언제 또 다시 오려나 두 눈은 언제나 창 밖을 내다 보는데 2024. 2. 17.
해시계 라이브 - 학 (진보라) 해시계 라이브 / 학 그대가 그리워서 목마른 이밤엔 차라리 학이되어 그대창에 머물 겁니다 낙엽이지는 밤이면 밤비를 홀로 맞으며 당신의 학이되어 그대창에 울고 갑니다 바람이 부는 날에도 외로운 나의 영혼은 잠이 든 그대 창가에 홀로 울고 있을 겁니다 아~~ 하얗게 꺼져가는 촛불을 바라 보면서 당신의 학 한마리 그대 창에 울고 갑니다 바람이 부는 날에도 외로운 나의 영혼은 잠이 든 그대 창가에 홀로 울고 있을 겁니다 아~~ 하얗게 꺼져가는 촛불을 바라 보면서 당신의 학 한마리 그대 창에 울고 갑니다 2024. 2. 16.
해시계 라이브 - 사랑하는 당신이 (김동아) 해시계 라이브 / 사랑하는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이 울어버리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도같이 덩달아 울어버릴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 아니 울지말고 달래줘야지 쓰다듬고 안아줘야지 끝없는 내 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화를 내시면 난 몰라 난몰라 나도같이 덩달아 화를 낼까봐 난 몰라 난몰라 아니아니 무릎꿇고 빌어야하지 그러면은 용서하겠지 정다운 내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먼저 죽으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만혼자 남아서 살수 있을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아니 나도 같이 따라갈테야 사랑하는 당신곁으로 둘이는 나란히 잠이 들겠지 잠이 들겠지 잠이 들겠지 2024. 2. 16.
해시계 라이브 - 모정은 가득히 (노사연) 해시계 라이브 - 모정은 가득히 그대 날 두고 멀리 가더니 영영 잊었나, 나를 잊었나 비 내리던 그 밤에 둘이 같이 거닐면 오고 가는 사람의 부러운듯 눈초리 그땐 미처 몰랐지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면 무얼해 이제 지나간 옛날 우리 지난날 사랑의 약속 이젠 모두 다 물거품이네 눈 감으면 보이다 눈을 뜨면 사라져 잡으려고 애쓰면 멀어지는 그림자 잊으려고 할수록 그리움만 더하고 조그마한 가슴에 모정으로 가득히 그대 날 두고 멀리 가더니 영영 잊었나, 나를 잊었나 우리 지난날 사랑의 약속 이젠 모두 다 물거품이네 2024. 2. 16.
해시계 라이브 - 갈잎의 노래 (어울림) 해시계 라이브 - 갈잎의 노래 갈잎에 이는 바람에 내 마음 어쩔줄 몰라 흐르는 세월의 이야기가 손짓을 하네 바람에 스치우는 지난 추억 가슴에 남아있는데 커피 향기에 취한 나를 어떻게 달래야 하나 노을빛 강변에 서면 갈잎의 여린 속삭임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은 거리를 헤맨다 그리운 당신 생각에 내 마음 어쩔줄 몰라 나도몰래 찾아온 그 바닷가 파도만 이네 바람에 스치우는 지난추억 내맘을 흔드는데 그대 생각에 취한 나를 어떻게 달래야하나 노을빛 강변에 서면 갈잎의 사랑 이야기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은 거리를 헤맨다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은 거리를 헤맨다 2024. 1. 23.
해시계 라이브 - 쫄방리 가는길 (이호선) 해시계 라이브 - 쫄방리 가는길 골짜기 시냇물따라 물방개가 춤을 추는 내고향 쫄방리에는 뻐꾸기 울고 인심도 좋아 두고온 고향산천 가는길이 왜이다지 멀고 험한지 긴긴날을 그리워했던 고향으로 달려가네 지금도 쫄방리에서 뻐꾸기 울고 있겠지 비탈길 산고개넘어 저녁연기 모락 모락 내고향 쫄방리에는 사랑도 있고 행복도 있네 언제나 나를 보면 반겨주던 첫사랑은 무얼하는지 오랫동안 소식을몰라 궁금했던 첫사랑 분이 아직도 쫄방리에서 날 기다리고 있겠지 2024. 1. 19.
해시계 라이브 - 길잃은 철새 (조용필) 조용필 - 길잃은 철새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짓는 소리만 한숨짓는 소리만 2024. 1. 19.
해시계 라이브 - 고독한 카페 (이춘근) 해시계 라이브 - 고독한 카페 외로움이 밀리는 고독한 카페에 조용한 슬픔이 잔위에 노을지네 기다려도 왜 아니올까 그대 그대 그대여 두번다시 생각은 말자 하며 눈을 감지마 돌아온다면 사랑했던 그말을 꼭해야지 지금도 올 것 같아 가슴만 애태우네 아~ 그대는 어디에 있나~ 아~ 그대는 돌아올거야 아~하 기다려도 왜 아니올까 그대 그대 그대여 두번 다시 생각은 말자 하며 눈을 감지마 돌아온다면 사랑했던 그말을 꼭해야지 지금도 올 것 같아 가슴만 애태우네 아~ 그대는 어디에 있나~ 아~ 그대는 돌아올거야 아~하 2024. 1. 19.
해시계 라이브 - 호수에 비친달 (유심초) 해시계 라이브 / 호수에 비친달 바람불어 한잎 두잎 낙엽 지는 소리 호수에 비친 달이 홀로 외로워 하얗게 부서지~는 달빛 밟으며 이 밤도 그대 생각 애련한 마음 아 그대는 먼 곳에서 아 그대는 저 멀리서 별처럼 빛나는가 바람같이 흐느끼나 아 그대는 먼 곳에서 아 그대는 저 멀리서 별처럼 빛나는가 바람같이 흐느끼나 사랑이 머물고 간 나의 가슴에 영원히 지지 않을 보랏빛 꽃 한 송이 보랏빛 꽃 한 송이 2024.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