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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시계 라이브2

해시계 라이브 - 당신 (최성수)

by 욱 e 2019. 10. 5.

 

 

해시계 라이브 / 당신

 

언제 불러볼 수 있을지
허물어져 가는 가슴을
안고 지켜온 이름
잊혀질까 두려워
입술에서 맴도는
당신이란 그 이름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아직은 청춘이라 하지만
언제 다시 만날까
어디에서 만날까
당신의 모습

 

언제 만날 수가 있을지
돌아서서 가는 세월을
보며 기다린 나날
바람처럼 돌아와
눈물속에 번지네
당신의 그 모습
말없이 기다리는 세월이
아직은 꿈이라고 하지만
늦어버린 그 날에
누구라고 부를까
당신의 이름

 

첨부파일 당신 - 해시계 (최성수).mp3